구리시음악창작소, ‘Made In Guri’ 특별공연

구리뉴스 승인 2024.12.19 17:32 의견 0
구리시음악창작소, ‘Made In Guri’ 특별공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19일 아마추어 지역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인‘Made In Guri’의 특별공연을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구리시음악창작소의 지역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 ‘Made In Guri’ 는 올해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팀의 지역음악인에게 전문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제작과 프로필 촬영, 뮤직비디오 제작 등 프로덕션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음반시장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기를 맞이했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 2팀은 작사, 작곡 등에 직접 참여하고 전문 멘토링을 통해 팀의 개성이 묻어나는 완성도 있는 곡을 발표하며 지역 대중음악 수준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아마추어 지역음악인‘Made In Guri 3기’의 첫출발을 알림과 함께, 구리시음악창작소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들도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따뜻한 송년의 밤을 만들 예정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대중음악의 정착 가능성을 보았으며, 앞으로 개성 있고 실력 있는 뮤지션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K-POP이 세계적 추세인 지금, 지역음악인들이 성장하여 한국의 주류, 세계의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Made In Guri’의 음원은 오는 12월 중 국내·외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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