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 수요조사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신청 가능
-내년 1월 3일까지 수요조사서 제출
고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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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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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내 공동주택에 전자태그(RFID) 종량기를 보급하기 위해‘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공동주택 종량기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조건 대상을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에서 60세대 이상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 전자태그(RFID) 종량기 사업물량을 확보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내년 1월 3일까지 수요조사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전자태그(RFID) 종량기는 배출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무게만큼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환경부에서 1순위로 권장하는 종량제 방식이며, 음식물쓰레기의 감량효과도 탁월하다.
최근 종량기 사용 단지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률을 조사 한 결과 약 40% 이상의 감량이 확인됐다. 소량의 음식물도 집안에 보관할 필요 없이 즉시 배출할 수 있고, 배출장소 주변도 깨끗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세대별로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해 기존의 세대별 균등부과(납부필증방식)가 아닌 세대별 차등부과가 가능하므로 배출자 부담원칙을 명확하게 실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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