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4%, 한동훈 15%, 조국 7%, 이준석·홍준표 3%,

박채호 기자 승인 2024.04.20 08:26 의견 0

한국갤럽이 지난 4월 16~18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로 나타났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3%,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2%,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각각 1% 순으로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자(299명)의 45%가 한동훈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11명)의 54%가 이재명을 지지해 이외 자당 소속 인물들(10% 미만)과 큰 차이를 보였다.

2021년 1월 이후 이재명 선호도 최고치는 27%, 한동훈은 지난달 24%가 최고치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2024년 4월 16~18일까지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응답률은 12.1%(총 통화 8,276명 중 1,000명 응답 완료)이고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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