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제22대 총선 결과

박채호 기자 승인 2024.04.20 08:38 | 최종 수정 2024.04.20 08:42 의견 0

제22대 총선 지역구 수는 254개로, 4년 전보다 1개 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의 '후보자 통계'에 따르면 주요 정당별 후보 등록 지역구 수는 더불어민주당 245개, 국민의힘 254개, 녹색정의당 17개, 새로운미래 28개, 개혁신당 43개, 자유통일당 10개, 진보당 21개 등이며, 무소속으로 55명이 출마했다.

사전투표율은 31.3%, 최종 투표율은 67.0%로 4년 전인 2020년 제21대 총선(26.7%, 66.2%)보다 각각 4.6%포인트, 0.8%포인트 상승했다.

개표 결과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지역구 161석, 비례 14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90석, 18석), 조국혁신당 12석(0석, 12석), 개혁신당 3석(1석, 2석), 그리고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각 지역구 1석을 확보했다.

정당별 지역구 후보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50.5%, 국민의힘 45.1%, 이외 정당 4.4%,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은 국민의미래 36.7%, 더불어민주연합 26.7%, 조국혁신당 24.3%, 개혁신당 3.6%, 자유통일당 2.3%, 녹색정의당 2.1%, 새로운미래 1.7% 순이다.

저작권자 ⓒ 노스경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