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28%, 역대 총선 최고치 기록

박채호 기자 승인 2024.04.06 18:55 의견 0

22대 총선 사전투표 투표율이 31.28%로 최종 집계됐다. 역대 총선 최고치의 기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26.69% 보다 4.59%포인트(p)가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다. 그 뒤를 전북(38.46%), 광주(38.00%), 세종(36.80%) 등이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5.60%를 기록한 대구로, 이어 제주(28.50%), 경기(29.54%), 부산(29.5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32.63%, 30.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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