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토론회' 지난달 31일 개최

경기뉴스 승인 2024.11.01 12:54 의견 0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토론회'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토론회'가 10월 31일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가 ‘경기도 노인가구의 사회복지 욕구’를 중심으로 발제하였으며,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현주 교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이재봉 관장, 성남시노인보건센터 김진규 센터장, 성남시 노인복지과 박진석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초고령사회 대비에 따른 노인 주거 안정성 보장, 노인 일자리 확대 및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 정책을 향한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는 현재 노인인구의 증가와 돌봄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적극적인 노인복지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오늘 논의된 건강·주거·경제적 안정·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정책적 제안들에 대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노인가구의 복지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적 개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지원 등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의 활성화 지원을 담당하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역할과 은퇴한 사회복지사 및 퇴직공무원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등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경기도 노인의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토론회'는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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