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개장을 앞두고, 지난 1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 방문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종훈 부시장은 우천 속에서도 매표소, 정원 구역, 먹거리 및 농산물 판매 부스, Y형 출렁다리 등 행사장 전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44일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포천시 창동로 832)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메인무대에서 박군, 경서, 라클라쎄 등 초대 가수의 공연과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매주 주말마다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