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2025년 4월 첫째 주(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정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41%,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1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국힘 31%·민주 44%, 인천/경기 국힘 33%·민주 40%, 대전/세종/충청 국힘 30%·민주 48%, 광주/전라 국힘 13%·민주 61%, 부산/울산/경남 국힘 46%·민주 34%, 대구/경북 국힘 57%·민주 1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8~29세 국힘 27%·민주 29%, 30대 국힘 27%·민주 42%, 40대 국힘 15%·민주 57%, 50대 국힘 34%·민주 47%, 60대는 국힘 49%·민주 38%, 70대 이상은 국힘 59%·민주 29%로 조사됐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4%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77%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3%, 더불어민주당 45%,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3%다.
윤석열 탄핵 찬성 57%, 반대 37%
한국갤럽이 2025년 4월 1~3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물은 결과 57%가 찬성, 37%가 반대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20~50대에서는 열에 예닐곱이 탄핵 찬성, 60대에서는 찬반(46%:47%) 비등하다. 70대 이상은 찬성 33%, 반대 59%다. 성향 중도층에서는 67%가 탄핵 찬성, 27%가 반대하며 진보층은 93%:4%, 보수층은 22%:74%다.
국회에서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인 지난 12월 10~12일 탄핵 찬성 75%, 반대 21%였지만, 올해 1월 7~9일 64%:32%로 한 달 사이 여론이 급변했다. 이후 지금까지 매주 찬성 57~60%, 반대 34~38% 사이를 오르내렸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판결 직전까지 한국갤럽은 세 차례 탄핵 찬반을 물었다. 당시 여론은 12월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직전 찬성 81%, 반대 14%였고 이듬해 3월 초에도 각각 77%, 18%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 그때도 여당인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지지층(118명)에서는 찬성(14%)보다 반대(76%)가 우세했고, 성향 보수층(231명)에서는 찬반(50%:43%) 격차가 크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CATI)으로, 응답률은 13.7%,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