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2025년 2월 둘째 주(11~13일) 정당지지도
한국갤럽이 2025년 2월 둘째 주(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정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8%,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1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국힘 38%·민주 42%, 인천/경기 국힘 37%·민주 40%, 대전/세종/충청 국힘 36%·민주 42%, 광주/전라 국힘 11%·민주 62%, 부산/울산/경남 국힘 45%·민주 26%, 대구/경북 국힘 75%·민주 14%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18~29세 국힘 30%·민주 24%, 30대 국힘 35%·민주 34%, 40대 국힘 28%·민주 51%, 50대 국힘 32%·민주 54%, 60대는 국힘 55%·민주 31%, 70대 이상은 국힘 58%·민주 29%로 나타났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8%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78%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4%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달 중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렸는데, 올해 들어서는 양대 정당이 총선·대선 직전처럼 열띤 분위기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총선·대선·전당대회 등 정치적 이벤트가 있을 때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왔다. 지난달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진영 간 대립이 한층 격화했고, 탄핵 심판 과정 중 기존 지지층을 향한 대통령과 여당의 거듭된 메시지도 그와 같이 작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다음 대통령선거 결과 '여당 후보 당선' 40%, '야당 후보 당선' 51%
헌법재판소가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 60일 이내 대통령선거를 하게 된다. 만약의 경우 치러질 대통령 보궐선거에 정치권과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다음 대통령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디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40%,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51%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교체 54%·연장 39%)과 인천/경기(교체 54%·연장 38%), 충청권(교체 51%·연장 39%), 호남권(교체 74%·연장 14%), 부산/울산/경남(교체 40%·연장 48%)와 대구/경북(교체 27%·연장 68%)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교체 52%·연장 36%)와 30대(교체 49%·연장 37%), 40대(교체 64%·연장 29%), 50대(교체 65%·연장 31%), 60대(교체 39%·연장 55%)와 70대 이상(교체 30%·연장 57%)로 조사됐다.
성향 보수층의 80%가 여당 후보 당선, 진보층의 94%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33%)보다 야당 승리(54%) 쪽이 많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도 마찬가지다(17%, 48%).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CATI)으로, 응답률은 16.1%,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