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15일 국가보훈부가 시행한 ‘2024년 현충시설 기념관 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내 현충시설 중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9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 77곳의 현충시설 중 현충시설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조사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에는 인지도, 이용 실태, 전시시설 서비스 만족도, 지역관광 연계 등이 있었으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93.1점을 받아 경기도 내 현충시설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관람과 전시 내용의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경기도의 대표 현충시설로 자리를 잡고 있다”라면서,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전시 기능 확대, 보훈 문화 확산 등 관람객의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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