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디지털 돌봄...‘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지속 추진
동두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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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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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취약계층에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첨단 복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혁신 기술을 결합한 사회서비스(개인 맞춤형 디지털 돌봄 서비스, 고독사 위험 정보 감지 및 예방 등)를 제공한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동두천시가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의 수혜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중위소득 48% 이하이면서 치매 위험군 또는 만성질환 등을 보유한 자와 만 60세 이상 65세 미만 중 독거세대이면서 장애 또는 중증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100 세대 지원 예정으로, 1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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