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유통회사 'K-MARKET'과 수출 활성화 협약 체결

포천시는 지난 22일 백영현 시장과 임종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 식품기업 대표 등 21명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유통회사인 K-MARKET과 포천시 우수식품 수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판촉전에는 숭인내추럴팜, 엠지푸드솔루션, 사과깡패, 정희식품, 성진식품, 신천식품, 강동퓨어푸드, 맛찬들백미식품, 어담, 하도식품, 백호식품, 꽃샘식품, 효천푸드, 프레스코, 이동갈비, 서진식품 등포천시 관내 16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판촉전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포천시 식품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 기간동안 K-MARKET뿐만 아니라 코참베트남, 참빛그룹 계열기업, 하노이한인회, 현지 바이어들과 교류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의 포천시 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고 밝혔다.

한편, K-MARKET은 베트남 내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회사로,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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