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은 10월 29일 금융위원회에서 개최된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유공(포용금융 부문)으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포상하고, 금융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에 열린다.

이번 수상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각각 저소득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 지원과 경기도민의 가계부채 악성화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경기복지재단은 저소득 청년 노동자의 근로 의지를 고취시키고 금융 역량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경기도청년노동자통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민의 가계부채 악성화를 예방하고, 문제 해결과 복지 연계를 통해 새출발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경기복지재단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