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 종사자 힐링워크숍, 18일 성료

경기뉴스 승인 2024.10.22 11:28 의견 0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10월 18일 양주 맹골마을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을 파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현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이으미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다양한 시설의 이용자와 마주하게 되는 업무 특성상 이용자와의 원활한 소통은 매우 중요한 업무역량"이라며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돌봄 현장에서의 의사소통을 개선하여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향상과 대체인력지원사업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 관리를 통해 31개 시군에 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체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종사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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