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일~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가 27%, '잘못하고 있다'가 6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은 긍정 28%·부정 64%, 인천/경기는 긍정 25%·부정 68%,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19%·부정 70%, 광주/전라 긍정 10%·부정 89%, 부산/울산/경남 긍정 34%·부정 6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도 긍정 42%·부정 48%로 오차범위 내였다.

연령별로는18~29세는 긍정 22%·부정 61%, 30대 긍정 16%·부정 77%, 40대 긍정 17%·부정 80%, 50대 긍정 21%·부정 76%, 60대 긍정 33%·부정 63%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서는 긍정 57%·부정 34%로 긍정이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긍정 52% 부정 40%로 격차가 크지 않았고, 중도층에서는 긍정 18%·부정 76%로 부정이 압도적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7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27%, 더불어민주당 26%,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4%, 진보당 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국힘 27%·민주 19%·조국 11%, 인천/경기에서는 국힘 23%·민주 32%·조국 12%, 대전/세종/충청 국힘 25%·민주 25%·조국 15%, 광주/전라 국힘 6%·민주 48%·조국 23%, 부산/울산/경남은 국힘 38%·민주 18%·조국 9%, 대구/경북 국힘 46%·민주 14%·조국 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18~29세의 경우 국힘 17%·민주 19%·조국 5%, 30대 국힘 20%·민주 27%·조국 5%, 40대 국힘 14%·민주 33%·조국 18%, 50대 국힘 21%·민주 31%·조국 17%. 60대는 국힘 39%·민주 24%·조국 17%, 70대 이상 국힘 54%·민주 22%·조국 4%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국힘 18%·민주 24%·조국 13%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응답률은 1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노스경기뉴스 박채호 기자 pch@ggnnews.co.kr 박채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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