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일~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가 30%, '잘못하고 있다'가 6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긍정 34%·부정 61%, 인천/경기는 긍정 27%·부정 65%,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27%·부정 65%, 광주/전라 긍정 14%·부정 77%, 부산/울산/경남 긍정 35%·부정 5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44%·부정 46%로 오차범위 내였다.

연령별로는18~29세는 긍정 16%·부정 68%, 30대 긍정 20%·부정 71%, 40대 긍정 14%·부정 81%, 50대 긍정 28%·부정 70%로 집계됐다.

60대는 긍정 45%·부정 51%로 오차범위 내였고, 70대 이상에서는 긍정 64%·부정 28%로 긍정이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지난 조사보다 6%p 상승한 긍정 54%로 부정(40%)과 격차가 벌어졌다. 다만 중도층에서는 긍정 24%·부정 69%로 부정이 우세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25%,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3%, 진보당 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국힘 34%·민주 25%·조국 6%, 인천/경기에서는 국힘 37%·민주 25%·조국 10%, 대전/세종/충청 국힘 37%·민주 27%·조국 11%, 광주/전라는 국힘 8%·민주 39%·조국 19%, 대구/경북은 국힘 41%·민주 21%·조국 9%, TK는 국힘 48%·민주 14%·조국 5%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8~29세의 경우 국힘 17%·민주 27%·조국 5%, 30대 국힘 27%·민주 23%·조국 5%, 40대 국힘 19%·민주 33%·조국 18%, 50대 국힘 32%·민주 30%·조국 15%, 60대는 국힘 54%·민주 20%·조국 6%, 70대 이상 국힘 70%·민주 14%·조국 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응답률은 16.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노스경기뉴스 박채호 기자 pch@ggnnews.co.kr 박채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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