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 추진

포천뉴스 승인 2024.07.24 19:40 의견 0
포천시청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4년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은 한식당, 중식당 등 기름을 사용하는 영업장의 후드, 환풍기 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7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 중인 업소로,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해 제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 평가표에 따라 신청 업소를 평가한 후 오는 8월 초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포천 식품을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노스경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