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생활여건이 취약한 사업지를 발굴하고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같이 도시화에서 소외되고, 재해 위험 등 안전 문제가 집중된 지역의 최소한의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일정은 4월 18일까지 사업지역 공모 및 지자체 신청, 5~6월 서면 및 현장평가, 6월 말 최종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사업 대상지를 농어촌 지역에서 100곳 내외, 도시에서 13곳 내외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마을은 5년간(2026~2030년) 33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 노후주택 정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경기도는 2026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보다 많은 시군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참여 시군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경기도에는 낙후된 달동네,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위생 여건이 취약한 지역이 상존하고 있다”며 “경기도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 시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컨설팅 등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5년 2곳(포천 천보, 양주 남방), 2019년 3곳(의정부 의정부3, 평택 서정, 파주 법원), 2020년 1곳(파주 연풍), 2021년 1곳(남양주 퇴계원), 2022년 1곳(의정부 고산), 2025년 1곳(동두천 상패) 등 총 9개 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가운데 5곳(포천 천보, 양주 남방, 파주 법원, 의정부 의정부3, 평택 서정)은 준공됐고, 4곳(파주 연풍, 남양주 퇴계원, 의정부 고산, 동두천 상패)은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