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꿈나무도서관은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료실을 통합 운영하여 내부 공간을 전면 재구성하여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였으며,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영중꿈나무도서관은 연면적 660㎡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통합자료실, 2층에는 라운지, 사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서관 공간 재배치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영중꿈나무도서관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중꿈나무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중꿈나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