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활성화한다

구리뉴스 승인 2025.01.08 18:09 의견 0
구리시청

구리시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생존수영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구리아트홀과 연계한 문화 체험 관람료의 자부담 분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관내 초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지원한 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부터 관내 대안학교도 추가로 지원하여 보다 많은 지역 학생들의 생명 보호와 생활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리아트홀 연계 문화 체험 관람료 지원 시 관람료 일부를 학생이 자부담하게 한 내용을 폐지하여, 학생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의 행정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과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리 미래학교 △구리 빛깔있는 학교 △수리과학 창의교실 △아트홀 연계 체험 △학생 생존수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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