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연천현충원 조감도
국가보훈부와 연천군 등에 따르면 이달 안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었던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착공이 내년 초로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연천현충원은 1천여억원을 들여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95만9천여㎡에 봉안당 2만5천기, 봉안담 2만기, 자연장 5천기 등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서울과 대전에 이어 세 번째 조성하는 국립현충원으로, 연천군은 사업과 관련하여 군부대 이전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