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선 최종 투표율] 서울교육감 23.4%, 부산 금정 47.2%, 인천 강화 58.3%, 전남 영광 70.1%, 곡성 64.6%
박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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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21:16 | 최종 수정 2024.10.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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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10·16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24.6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16일 5개 선거구에서 오전 6시부터 20시까지 치러진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864만5천180명 중 212만8천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투표율은 지난 11∼12일 이뤄진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반영한 수치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23.4%를 기록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47.2%,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58.3%,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투표율 64.6%,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 70.1%로 각각 집계됐다.
기초단체장 재보선이 치러진 4곳만 집계한 투표율은 53.9%로,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투표율인 48.7%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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