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가 27%, '잘못하고 있다'가 6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은 긍정 27%·부정 67%, 인천/경기는 긍정 24%·부정 64%,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27%·부정 67%, 광주/전라 긍정 7%·부정 85%, 부산/울산/경남 긍정 39%·부정 49%, 대구/경북 긍정 35%·부정 50%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18~29세는 긍정 17%·부정 60%, 30대 긍정 21%·부정 67%, 40대 긍정 12%·부정 84%, 50대 긍정 22%·부정 73%, 60대 긍정 35%·부정 54%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서는 긍정 58%·부정 35%로 긍정이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긍정평가가 8%p 하락한 49%로 부정(42%)과 격차가 크지 않았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19%·부정 73%로 부정이 우세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2%, 진보당 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국힘 33%·민주 28%·조국 10%, 인천/경기에서는 국힘 26%·민주 33%·조국 8%, 대전/세종/충청 국힘 34%·민주 25%·조국 13%, 광주/전라는 국힘 3%·민주 48%·조국 19%, 부산/울산/경남은 국힘 46%·민주 20%·조국 1%, 대구/경북은 국힘 47%·민주 20%·조국 9%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18~29세의 경우 국힘 16%·민주 20%·조국 3%, 30대 국힘 24%·민주 29%·조국 6%, 40대 국힘 17%·민주 43%·조국 14%, 50대 국힘 22%·민주 39%·조국 14%, 60대는 국힘 48%·민주 23%·조국 12%, 70대 이상 국힘 63%·민주 17%·조국 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응답률은 1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노스경기뉴스 박채호 기자 pch@ggnnews.co.kr 박채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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