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까지 별내선 광역철도가 광복절 이전에 개통할 전망이다.

1조3천162억원이 투입된 별내선 광역철도는 당초 지난달 개통 예정이었으나 다소 지연돼 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부터 영업 시운전을 하고 있다.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2.8km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으로 총 6개 역(암사~암사역사공원~장자호수공원~구리~동구릉~다산~별내)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현재 남양주에서 서울 잠실까지 1시간여 걸리던 이동 시간이 2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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