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신산리 도시재생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양주뉴스 승인 2024.06.07 15:01 의견 0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5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남면신산리 도시재생주민협의체(대표 양형규), 서울우유양주공장(공장장 함창본)과 함께 남면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강수현 시장과 양형규 대표, 함창본 공장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남면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관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서울우유양주공장 생산 제품을 활용한 신산리 대표 메뉴 개발‧판매, ▲지역의 문화·관광 축제 발전 등을 위한 상호 교류, ▲사업성과 홍보 및 우수사례 확산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운영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신산리에 와야지만 먹을 수 있는 대표 메뉴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신산리와 서울우유양주공장이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신산리 시그니쳐 메뉴가 줄 서서 먹는 양주의 명물 메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시 자체 재원으로만 추진되었던 양주형 도시재생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신산리 지역에서 추진되는 연계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를 신청했으며 이번 6월 발표심사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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