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복지 사각지대 의심 대상자 1만 944명 발굴... 1만 765명 지원
1,51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43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파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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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12:32 | 최종 수정 2023.12.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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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복지 사각지대 의심 대상자 1만 944명을 발굴하고 1만 765명을 지원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복지멤버십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주시는 올해 1,51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343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여 활동케 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위기 이웃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위기가구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등 행정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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